전설이 된 페스티벌 탄생실화 <테이킹 우드스탁>
전설이 된 페스티벌 탄생실화 <테이킹 우드스탁>
  • 박보람 인턴기자
  • 승인 2010.07.1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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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세상을 발칵 뒤집은 페스티벌의 정체가 밝혀진다!

[서울문화투데이=박보람 인턴기자] 3년을 손꼽아 기다렸다!


전 세계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폭넓은 관객층을 보유하고 있는 이안 감독이 영화 <테이킹 우드스탁>이 국내 관객을 찾는다. 

<테이킹 우드스탁>은 <브로크백 마운틴>, <색, 계> 이후 3년 만에 찾아온 이안감독의 신작이라는 이유만으로도 관객들의 반응이 매우 뜨겁다.

62회 칸 영화제 경쟁작으로 일찍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는 <테이킹 우드스탁>은 개성 넘치는 인물 묘사와 섬세한 연출력을 바탕으로 전작과 또 다른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배급사 관계자는 “1960~70년대 2030세대들의 자유분방한 사고방식과 문화를 그대로 녹여 관객들로 하여금 당시 페스티벌의 뜨거운 열기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우드스탁 페스티벌’이 개최되기까지 생생한 현장을 스크린에 재탄생시킨 영화 <테이킹 우드스탁>은 오는 29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