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감만족,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
오감만족,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
  • 최윤경 인턴기자
  • 승인 2010.07.14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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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체험 이벤트 ‘가득’한 축제 열려

[서울문화투데이=최윤경 인턴기자] 어른과 아이가 함께 즐기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이 열린다.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이재웅)이 오는 21일부터 5일간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를 코엑스에서 개최한다. 

가족단위 방문객 및 행사 관람객들을 위해 이번 행사와 ‘2010 코리아 보드게임콘’을 동시에 진행한다. 300여종의 국내외 보드게임 중 가족․교육용 보드 게임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전국 보드게임 예선전, 아마추어 보드게임 공모전 등 흥미로운 볼거리가 가득하다.

▲지난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모습

특히, 이번 행사에 아이들과 함께 동반한다면 ‘펄러비즈 캐릭터 이벤트’를 통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펄러비즈란 점에서 출발해 선을 만들고, 선이 면을 만들고, 면이 입체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공부할 수 있는 학습도구다. 펄러비즈를 통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를 만들며 패턴의 규칙성과 분할과 통합의 수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다.

또한, 천연 유기농 재료로 캐릭터 쿠키를 직접 만드는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쿠키를 처음 만드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베이킹 전문 강사들이 직접 지도해 준다. 쿠키체험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10:30, 12:30, 14:00, 15:30 으로 하루 네 번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인원제한이 있으니 현장에서 사전예약을 해야 한다.

이밖에도 ‘탈 인형 캐릭터들이 찾아가는 포토존’, ‘캐릭터 복불복 OX 퀴즈’, ‘캐릭터 스테이지’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뽀롱뽀롱 뽀로로’, ‘테디베어’, ‘후토스’, ‘코코몽’, 포켓몬 등 국내외 190여개 업체의 1000여종 캐릭터들이 총 출동한다. 더 자세한 정보는 ‘서울캐릭터·라이선싱페어 2010’ 홈페이지(www.characterfai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