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교통사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어
소녀시대 교통사고, 다행히 큰 부상은 없어
  • 박상희 기자
  • 승인 2009.08.05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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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정밀검사 결과, 경미한 타박상만…

9인조 여성그룹 소녀시대가 4일 밤 MBC FM4U '꿈꾸는 라디오 윤건입니다'에 출연한 뒤 귀가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밤 “방송을 마치고 차량 두 대에 나눠 타고 강남의 숙소로 향하던 중, 차량 한 대가 올림픽대로에서 나란히 달리던 옆 차량과 부딪힌 접촉사고가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히 다친 멤버는 없지만 효연이 앞좌석에 부딪혀 즉시 병원으로 향해 정밀 검사를 받았다. 다행히 큰 부상이 아닌 경미한 타박상이라 귀가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소녀시대는 차질없이 예정된 스케줄을 그대로 소화할 계획이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상희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