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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인과 음악인의 색다른 만남 '2018 연희극장'
'음악 안의 나' '내 안의 음악'으로 구성, 부대행사 '연희 킨포크'도 열려
2018년 10월 01일 (월) 11:13:13 임동현 기자 press@sctoday.co.kr

서울문화재단 연희문학창작촌은 오는 6일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야외무대 ‘열림’과 마당에서 가을축제 <2018 연희극장>을 개최한다. 

이날 음악과 연관 있는 문인들이 평소 좋아하거나 영감을 받은 음악인들을 초청해 실제 연주하는 음악을 듣는‘음악의 맛’, 축제에 참여한 문학 애호가들과 시민들을 위한 부대행사‘연희 킨포크’ 등이 열리며 연희문학창작촌 일대가 야외 캠핑장 분위기로 탈바꿈한다.

   
▲ (왼쪽부터) 김연수 소설가, 최정화 소설가, 이병률 시인 (사진제공=서울문화재단)

'음악의 맛'은 1부 '음악 안의 나', 2부 '내 안의 음악'으로 진행된다. 1부 ’음악 안의 나’는 음악을 즐겨듣는 김연수 소설가, 최정화 소설가, 이병률 시인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음악과 영감을 준 음악인을 소개하는 무대를 갖는다. 

평소에도 다양한 음악을 즐겨들으며 신곡 찾아듣기가 취미라는 김연수 소설가는 싱어송라이터 백아를 초대하고 백아는‘테두리’,‘첫사랑’,‘비운다’ 등의 신곡을 들려준다.

최근 가장 주목받는 여성 소설가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직접 바이올린, 판데이루 등의 악기를 배우고, 문인들로 구성된‘김준연밴드’를 결성해 활동한 이력이 있는 최정화 소설가는 브라질의 삼바 리듬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밴드‘화분’과 함께 타악기가 주는 시원하고 이국적인 음악의 세계를 소개한다.

여행작가이자 여러 권의 시집을 발표했으며 라디오 음악 프로그램 구성작가로 활동할 정도로 음악 지식에 해박한 이병률 시인은 그에게 음악적 영감을 준 이병우 기타리스트를 초대한다.

2부‘내 안의 음악’은 작가들이 직접 음악가가 되어 출연한다. '노래하는 시인'으로 알려진 정현우 시인은 현재 3집 앨범을 준비 중이며 작가 밴드‘복근당’은 연희문학창작촌 입주작가로 지내면서 알게 된 문인들이 결성한 5인조 밴드로, 임곤택(시인), 진연주(소설가), 신미나(시인), 차성환(시인), 김은주(시인)가 출연해 재능 많은 작가들의 새로운 면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2018 연희극장> 진행을 맡은 이상협 KBS 아나운서는 2012년 현대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시인이자 1998년 유재하음악경연대회 동상 수상자 출신이다.
 
부대행사로 진행되는 ‘연희 킨포크’에서는 연희동과 연남동 인근 독립서점 5곳(책방 연희, 인공위성, 베로니카 이펙트, 캔들오, 토끼책방)이 참여한다. 킨포크(kinfolk)는 친척, 친족 등의 가까운 사람들을 뜻하며, ‘킨포크 라이프’는 가까운 사람들과 느긋하게 일상의 작은 행복을 누리는 삶을 의미한다.

연희 킨포크에 참여하는 독립서점 5곳은 독특한 독립출판물을 비롯한 서적과 상품(굿즈)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방문한 관객을 위해 연희문학창작촌 마당에는 푸드트럭과 시음코너가 준비되고, 곳곳에 캠핑 의자를 마련하여 자연 속에서 작가들이 들려주는 이야기와 음악을 여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참여는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문의는 연희문학창작촌 운영사무실(02-324-460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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