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을 야하게 물들이다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부산을 야하게 물들이다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 이상정 인턴기자
  • 승인 2010.08.2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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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파니, 유니나 번갈아가며 무대에 올라 부산관객들의 기대 충족 예정

[서울문화투데이=이상정 인턴기자] 3달 동안 매회 매진행렬을 이끌며, 각종 사건 사고들로 이슈가 되고 있는 섹시 잔혹 판타지 연극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가 관객들의 사랑에 보답 하고자 부산 공연에 들어간다.

▲ 주인공 사라 역의 이파니, 유니나

연극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는 8월 24일부터 부산 서면 밀리오레 6층 솜사탕 아트홀에서 부산 관객들과 함께 한다.

이파니, 유니나 주연의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는 플레이보이 모델 출신 이파니를 스타덤에 올려놓으며 이슈가 됐고, 그에 이어 유니나도 요즘 떠오르는 신예 스타로 세간의 이목을 받고 있다.

극 중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의 매혹적이며 관능미를 뽐내는 주인공 사라는 실제 배우와 극 중 역할인 사라가 혼동될 만큼 섹시함과 도발적인 매력으로 많은 남성 관객들의 사랑과 지지를 받고 있다. 이에 이어 다른 나머지 배우들도 자신들만의 팬층을 확보하여 관객들의 발길을 대학로 한성아트홀로 이끌고 있다.

이번엔 그 발걸음을 부산 솜사탕 아트홀에서 이어갈 예정이며, 이에 이파니, 유니나는 서울 한성아트홀과 부산 솜사탕 아트홀을 번갈아 가며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서울 공연 오리지날 팀의 ‘야한 여자란 무엇인가’에 대한 궁금증을 날려버릴 공연 <나는 야한여자가 좋다> 부산 공연은 부산 솜사탕 아트홀에서 29일까지 1주일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