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의 눈물> '작은 음악회’ 개최
<천국의 눈물> '작은 음악회’ 개최
  • 김유경 인턴기자
  • 승인 2011.01.1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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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무대에서 OST 먼저 듣는다

[서울문화투데이=김유경 기자]<천국의 눈물>이 2월 1일 개막을 앞두고, OST곡들로 음악회를 개최한다.

국내 초연작이 개막전 관객들을 위해 OST를 선공개하는 음악회를 개최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1월 15일 오후 5시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천국의 눈물> 작은 음악회’라는 타이틀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천국의 눈물> 출연 배우들과, 연출가 ‘가브리엘 베리’가 함께해 뮤지컬 넘버 시연과, 음악에 대한 이야기로 1시간 가량 꾸민다.

<천국의 눈물>은 <지킬 앤 하이드>로 국내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세계적 음악가 프랭크 와일드혼의 최초 국내 뮤지컬 참여작으로, 그의 대표 명곡 탄생을 예고할 정도로 한곡 한곡이 가슴을 움직이는 주옥 같은 곡들로 이루어져 있다. 사전 디지컬 음원으로 공개된 Can you hear me’는 당일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공연 개막전, 프랭크 와일드혼이 탄생시킨 명곡들을 출연 배우들의 목소리로 가장 먼저 만날 볼 수 있다.

 한편, ‘<천국의 눈물> 작은 음악회’는 무료이며, 공식 홈페이지(www.tearsofheaven.co.kr), 네이버 카페(http://cafe.naver.com/cafeclipservice) 에서  1월 12일(수)까지 참가 응모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