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이근수의 무용평론] 미나유의 ‘BODY ROCK’ [이근수의 무용평론] 미나유의 ‘BODY ROCK’ 현대무용가 미나유의 ‘BODY ROCK’(2.19~20, 아르코 대극장)을 보았다. 지난 해 가을 ‘구토’를 통해 인간실존의 의미가 무엇인지, 계속 살아가야할 만큼 인생을 의미 있게 만드는 것이 무엇인가를 질문했던 미나유가 5개월 만에 내 놓은 신작이다. 2020 무용창작산실지원을 받은 60분 작품을 통해 미나유는 이 시대 나는 누구이고 내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할 것인가를 다시 묻고 있다. 주제의 무거움과 달리 작품은 이태리 명곡인 ‘노노레타(Non ho l'eta)’의 서정적인 멜로디로 시작된다. 무대 한 편에 축조된 목조 구조물 이근수의 무용평론 | 이근수 무용평론가/ 경희대 명예교수 | 2020-05-14 09:49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