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3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고성희 개인전 《찰나의 형상》, 유리물성 탐구 고성희 개인전 《찰나의 형상》, 유리물성 탐구 [서울문화투데이 이지완 기자] 조각을 전공하고, 투명하고 영롱한 유리 물성에 매료돼 평생을 유리로 연구 해온 작가 고성희 개인전이 열린다. 본화랑에서 오는 6일부터 28일까지 개최되는 《찰나의 형상》이다. 조형적 표현 수단이자 순수 미술 매체로 유리를 다뤄 온 고성희의 유리 조형 예술을 만나볼 수 있다.고 작가는 대학 시절 조각을 전공했지만, 갑작스레 우리에 빠지게 된 이후 프랑스 유학길에 올라 유리 재료의 다양한 기법과 예술적 토대를 공부했다. 순수한 호기심과 열정에 이끌려 떠난 유럽 유학은 그를 한국 유리 조형 예술 선구자로 불 전시·박람회 | 이지완 기자 | 2021-08-04 14:07 어디서 많이 본 듯한데? 국립중앙박물관, 에트루리아 문명展 열어 어디서 많이 본 듯한데? 국립중앙박물관, 에트루리아 문명展 열어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에서 한국을 찾아온 문화재들이 낯설지 않다. 인체조각의 볼륨감, 덥수룩한 턱수염 등과 청동 음각과 양각, 월계수 잎 꾸밈 등은 이국적이지만 왠지 모를 친숙함이 느껴진다. 이런 친숙한 감정은 에트루리아 문화재의 인간적인 모습 때문이다. 인류 모두가 지니는 희노애락과 사후 세계관 등에서 인간적 모습이 드리워져 있다. 이에, 시공간을 뛰어넘어 현재까지 친근하게 다가오는 것이다.국립중앙박물관 기획특별전시관에서 9일부터 오는 10월 27일 까지 특별전《로마 이전, 에트루리아》가 열린다. 고대 지중해 문명인 에트루리아의 역사 박물관·미술관 | 김지현 기자 | 2019-07-09 12:00 [윤진섭의 비평프리즘]한·이태리 조각전을 통해 본 한국조각관과 역사, 자연과 문명의 접점에서 2 [윤진섭의 비평프리즘]한·이태리 조각전을 통해 본 한국조각관과 역사, 자연과 문명의 접점에서 2 2015 밀라노엑스포 기념으로 지난 7월 16일부터 8월 1일까지 밀라노 페르마넨테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 한 이태리 현대조각전에 참가하는 한국의 작가들 중에서 박석원(1942- ), 심문섭(1943- ), 김영원(1947- )등은 앞서 언급한 작가들의 제자들로서 현재 한국 조각계의 중진에 속한다. 박석원과 심문섭은 1970년 윤진섭의 비평프리즘 | 윤진섭 미술평론가/시드니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 | 2015-08-21 17:08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