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 개소
관광공사, <강원권협력단> 개소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3.2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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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관광마케팅 활동 지원 통한 지방관광 활성화 기여

[서울문화투데이=김창의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 강원권협력단이 오늘 22일 춘천시 중앙로에 위치한 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강원권협력단은 지난해 12월  개설이 확정돼, 관광마케팅 활동과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지원하고 원주 혁신도시로의 공사 이전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신설됐다.

강원권협력단은 지자체 홍보,마케팅, 교육, 컨설팅 등 강원도와의 유기적인 업무공조 체제를 바탕으로 협력사업 및 지역별 수용태세 개선사업 지원, 지방 관광상품 기획 등 지방관광 활성화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한편, 관광공사는 이번 강원권협력단의 개소로 전국에 4개소의 권역별 협력단을 운영하게 됐다.

강원도 관광정책관을 지낸 바 있는 이철희 강원권협력단장은 “회복(Recovery)과 도약(Jump)을 기치로, 구제역 및 백 여년만의 폭설 등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 도의 관광 도약에 힘써 명실상부한 관광1번지로서의 강원도로 자리매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