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봄 작가, 겨울무대 최우수 선정작 - <아직 끝나지 않았다>
2010 봄 작가, 겨울무대 최우수 선정작 - <아직 끝나지 않았다>
  • 현창섭 기자
  • 승인 2011.03.29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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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 2011 한국공연예술센터 연극분야 첫 번째 제작공연

‘2010 봄 작가, 겨울무대 최우수 선정작’  <아직 끝나지 않았다>가 관객들을찾아온다.

한국공연예술센터(이사장 최치림, 연극분야 예술감독 서재형)는 오는 4월, 2010년도 ‘봄 작가, 겨울무대’ 7작품 중 최우수 작품으로 선정된 <아직 끝나지 않았다>(임나진 작, 김태형 연출)를 2011년 첫 번째 연극 제작공연으로 올린다.

2008년부터 진행해 온 ‘봄 작가, 겨울무대’ 는 1회성 무대로 그치지 않고 우수작품을 선정, 안정적인 제작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작품성을 보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하는 프로젝트로 최우수 선정작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앞으로도 한국공연예술센터의 레퍼토리로 계속 발전시켜 나갈 예정이다. 이는 향후 ‘봄 작가, 겨울무대’ 에 참가하는 예술가들에게 강력한 동기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2010년 발표작 중, 연출가와 작가, 젊은 제작진의 치열한 노력과 참신함이 가장 돋보였다는 평가 속에 최우수작으로 선발 된 작품으로, 임나진 작가(201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당선작가, 86년생)와 젊은 감각의 김태형 연출가, 민동환, 이호영, 이형훈, 홍우진, 김나미 등의 배우들이 함께한다.

룸살롱 웨이터로 일하는 길현은 그를 사랑하지만 돈 때문에 다른 남자에게 시집가겠다는 애인으로 인해 절망한다.
홀어머니와 단 둘이 사는 순둥이 원재는 십대들과 어울려 주유소에서 알바로 연명하는 구차한 청춘이며, 일찍 사고쳐 얻은 딸을 홀로 키우며 살기위해 밤낮없이 땀 흘리는 영기는 늘 빈털터리다.
고등학교 동창생으로 서른을 맞이한 이들 셋 은 생활고에 시달리다 차 사고를 가장해 보험사기를 저지르기로 한다. 

끝으로 내몰린 인간이 자신의 자존과 목숨을 던져서라도 돈을 벌어보려는 우리 주변의 흔한 사건사고를 소재로 물질적 수단으로 인간의 가치를 판단하는 세대와 상황을 세 주인공을 통해 성찰한다.

연극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대학로예술극장 소극장에서 공연하며 관람료는 일반 20,000원, 청소년, 학생(대학원생까지) 10,000원 이다.
문의 : 한국공연예술센터 02-3668-0007
http://www.hanpac.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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