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협회중앙회, 추천 5월의 베스트 국내여행상품 선정
관광협회중앙회, 추천 5월의 베스트 국내여행상품 선정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4.26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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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정책과 연계한 전방위적 국내관광활성화 도모

한국관광협회중앙회(회장 남상만)는 국내관광활성화를 위해 '이달의 추천 베스트 국내여행상품'을 선정한다고 밝혔다.

▲ 21일 한국관광협회중앙회에서 열린 시상식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국내관광에 대한 고객 및 업계의 관심을 환기시키고, 국내여행 신상품 개발 독려 및 상품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13개 여행사의 43개 상품이 접수됐으며, 지난 18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웹투어의 ‘행복한 빵 여행’ 등 총 7개의 국내여행상품이 선정됐다.

중앙회는 21일 오전 10시 중앙회 회의실에서 ‘5월의 추천 베스트 국내여행상품’에 선정된 웹투어 등 5개 업체를 대상으로 선정 수여식을 가졌는데 당일관광, 1박2일 관광, 2박3일 관광 등 3개 부문으로 나눠 추천이 이뤄졌다.

해당 여행상품은 중앙회를 비롯한 유관기관 홈페이지(www.ekta.kr)에 게재되고, 신문과 SNS 등을 통한 모객을 지원받게 된다.

▲ 웹투어 '행복한 빵 여행' 관련사진

이 상품의 평가항목은 ▲시의성 ▲가격 적절성 ▲소비자 보호 측면 ▲광고,홍보 적합성 ▲전문성 및 신뢰도 ▲상품이미지 및 추천서,설명서의 정확도 등이며, 특히 지자체 및 지역협회가 추천한 상품, 한국관광공사의 이달의 추천 관광지와 연계한 상품, 지자체의 축제와 연계한 상품, 그리고 정부의 관광 정책과 연계한 상품 등은 우선 선정 된다.

추천 여행상품을 선정하는 이번 사업은 해외여행에 비해 정보가 부족한 국내 여행 계획을 준비하는 관광객들을 위해 구체적인 여행상품을 제안한다는 점이 한국관광공사, 지자체를 비롯한 각 관광관련 유관기관에서 발표하는 ‘추천관광지’와 구분된다고 볼 수 있다. 

관광협회중앙회는 이 같은 행사를 통해 국내 관광의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전방위적인 국내관광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