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의 한국사랑, 비빔밥 테마공연 <비밥 (Bibap)>
세계인의 한국사랑, 비빔밥 테마공연 <비밥 (Bibap)>
  • 김지완 기자
  • 승인 2011.04.28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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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에딘버러가 인정, 5월 27일, 광화문 세실극장 개막

‘비빔밥’을소재로 한 공연이 열린다.

<비밥 (Bibap)>은 연간 한국 방문객 800만명 시대에 외국인관광객들이 한국의 맛, 세계인이 손꼽는 한국 대표 음식 비빔밥을 전혀 새롭게 먹고, 보고, 듣고, 즐길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비빔밥은 만드는 과정, 먹는 방법, 건강적 가치 등이 결합해 해외 스타들은 물론 국내에서도 한국을 알리는 대표적 테마로 주목 받고 있다. CJ E&M 음악공연사업부문(대표:김병석)과 페르소나(대표:최철기)가‘비빔밥 세계화’를 테마로 공동 제작한 이번 공연은 관광객이 선호하는 공연과 음식이 만난 한국적 문화 컨텐츠의 확장판 임과 동시에 한식의 세계화에 날개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비밥> 은 음식(Eat)과 문화(Entertainment)가 만난 첫번째 공연 시도이다. 음식을 소재로 한 공연은 세계적으로 유례가 없으며, <비밥> 은 한국의 대표 음식 ‘비빔밥’을 소재로 비빔밥을 만드는 과정을 모티브로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넌버벌 퍼포먼스 형식으로 꾸몄다.

국내 공연에 앞서 2010년 영국 에딘버러 페스티벌에서의 성공적인 무대를 마쳤으며
최근 관광 시장 증가세에 따라 특화형 문화 컨탠츠의 필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오는 5월 국내 초연한다.

음식과 공연의 만남, 넌버벌 퍼포먼스 비밥은 5월27일 광화문 세실극장에서 개막해 장기 공연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