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항공, 새마을금고복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이스타항공, 새마을금고복지회와 업무협약 체결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5.12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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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서민 항공여행 대중화 및 다양한 시너지효과 기대

이스타항공(회장 이상직)과 새마을금고 복지회는 지난 11일 양 기관의 공동발전을 도모하는 내용의 업무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새마을금고복지회는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생활안정과 복지증진을 위해 1992년 설립한 재단법인(직장공제회)으로 총 29,000여명의 회원을 두고있다.

이번 협약은 신용사업, 공제사업 등의 생활금융과 문화복지후생사업, 지역사회개발사업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는데 이는 친서민 항공여행 대중화의 운영취지와도 부합해 상호 다양한 시너지효과가 기대된다.

이날 협약을 통해 이스타항공은 운항중인 국내선 전 노선에서 통상운임 기준  주중 최대30%, 주말 최대15%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할인 혜택은 총 새마을금고 임직원, 새마을금고 연합회 임직원, 새마을금고복지회 임직원 및 동반직계가족에게도 적용된다.

해당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이스타항공 예약센터(1544-0080) 전화 예약 후 탑승 시 임직원 및 가족확인이 가능한 증명서를 탑승 수속 시 제시하면 된다.

이날 이스타항공 이상직회장은 “이번 새마을금고복지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민금융을 주로 다루고 있는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항공편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서 저비용항공사의 실용성과 경제성을 입증했다”며 “국민에게 친숙하게 다가가는 국민항공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