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말레이시아 무슬림 여행사 상담회 개최
관광공사, 말레이시아 무슬림 여행사 상담회 개최
  • 김창의 기자
  • 승인 2011.05.1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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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바람 타고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는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말레이시아 무슬림을 대상으로 상품개발 마케팅 강화를 위해 20개의 무슬림 여행사와 언론을 초청해 팸투어를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한류관광지와 미용관광지, 할랄음식을 제공하는 음식점과 기도실이 갖춰진 수도권 지역을 둘러보고, 13일 관광공사 3층 T2 Academy에서 한국, 말레이시아 인바운드 여행사 10여 곳과 팸투어 참가자를 대상으로한 여행상담회에 참석했다.

인구가 약 2,800만명인 말레이시아는 대표적인 다민족국가로 말레이계 무슬림이 60%, 중국계가 25%, 인도계가 8%를 차지한다. 공사는 말레이시아 방한 시장 상황을 고려해 인구의 다수를 차지하는 무슬림 대상 판촉을 강화를 계획하고 있다.

관광공사는 향후 FIT 시장 및 인구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무슬림들이 본격적으로 방한 시장을 형성할 경우 시장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번 방한은 향후 무슬림 말레이시아인들의 적극적인 방한 유치를 위해 경기관광공사, 강원도 등과의 공동 협력으로 이뤄졌다.

문의:한국관광공사 아시아대양주팀 02-729-93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