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 청소용역 아주머니들의 농성현장에도 제주도의 해군기지 반대시위에도 반값 등록금 일인시위에도 그녀가 등장하면 모두가 힘이난다. 배우라서가 아니다. 유명인이라서가 아니다. 평범한 이들의 상처를 보다듬어 주었기 때문이다. 쓰리고 아픈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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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청소용역 아주머니들의 농성현장에도 제주도의 해군기지 반대시위에도 반값 등록금 일인시위에도 그녀가 등장하면 모두가 힘이난다. 배우라서가 아니다. 유명인이라서가 아니다. 평범한 이들의 상처를 보다듬어 주었기 때문이다. 쓰리고 아픈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