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의 Worlds Friends Korea 참여 유도
국가브랜드위원회(위원장 이배용)와 전국경제인연합회(부회장 정병철)는 7월 22일 '월드 프렌즈 코리아' 참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해외봉사 활동의 질 향상을 위한 기업 봉사단과 WFK간에 협력 및 파트너쉽 강화 ▲WFK의 현지정보 및 인프라, 안전 장치, 해외봉사 프로그램, ▲봉사단원 교육 등을 각 기업 봉사단과 공유,연계 지원 ▲WFK와 기업 봉사단과 공동 홍보 및 봉사 문화 확산 ▲비전, 가치,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협력 등 기업의 Worlds Friends Korea 참여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상호협력 한다.
현대자동차그룹,SK,삼성 등 많은 기업들이 자체적으로 해외봉사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은 해외 봉사단 관련 상호협력 및 시너지 효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견된다.
국가브랜드위원회는 올해 기업 및 대학의 자체 봉사단의 참여 확대를 가장 큰 과제로 삼고 있다. 오늘 업무협약은 민-관 파트너십 구축에 있어 매우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가브랜드위 관계자는 "앞으로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함께 질 높고 실질적인 해외봉사단 개발을 위해 제도적 기반 및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