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CE산업 발전을 위한 상품 공동 개발 등 포괄적 협력에 나서
[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운영하는 한국관광명품점(대표이사 남상만)과 한국MICE협회(회장 오성환)는 4일 오전 11시 관협중앙회 회의실에서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종 상품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대한민국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상품의 공동 개발 및 수행 ▲한국MICE협회 회원사와 한국관광명품점 간의 상호협력과 홍보 촉진 ▲한국MICE협회 회원사의 한국관광명품점 이용시 혜택 등과 관련한 포괄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남상만 회장은 “작년 G20행사에 이어 올해 대구육상선수권대회, 2012 핵안보정상회의 등 초대형 국제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야말로 한국의 유수한 관광명품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국제행사를 집도하는 한국MICE협회 회원사들이 한국관광명품점 개발 상품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관광명품점은 문화상품 제조업체의 육성과 판로지원,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1999년부터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관광 명품 전문 매장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상품을 선별하여 전시·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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