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명품점-한국MICE협회 MOU 체결
한국관광명품점-한국MICE협회 MOU 체결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8.05 09:5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상품 공동 개발 등 포괄적 협력에 나서

[서울문화투데이 홍경찬 기자]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운영하는 한국관광명품점(대표이사 남상만)과 한국MICE협회(회장 오성환)는 4일 오전 11시 관협중앙회 회의실에서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한 각종 상품의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운영하는 한국관광명품점(대표이사 남상만, 오른쪽)과 한국MICE협회(회장 오성환)는 지난 4일 오전 11시 관협중앙회 회의실에서 MICE 산업의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두 기관은 ▲대한민국 MICE산업 발전을 위한 상품의 공동 개발 및 수행 ▲한국MICE협회 회원사와 한국관광명품점 간의 상호협력과 홍보 촉진 ▲한국MICE협회 회원사의 한국관광명품점 이용시 혜택 등과 관련한 포괄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이 자리에서 남상만 회장은 “작년 G20행사에 이어 올해 대구육상선수권대회, 2012 핵안보정상회의 등 초대형 국제행사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야말로 한국의 유수한 관광명품 알릴 절호의 기회”라며, “국제행사를 집도하는 한국MICE협회 회원사들이 한국관광명품점 개발 상품의 구매력을 높일 수 있도록 많은 의견 개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김용철 한국MICE협회 사무총장, 이재도 한국MICE협회 기획재정위원장, 남상만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최노석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상근부회장, 이찬주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사무처장(왼쪽부터)

 한편 한국관광명품점은 문화상품 제조업체의 육성과 판로지원, 고용창출 극대화를 위해 1999년부터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운영하고 있는 관광 명품 전문 매장으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상품을 선별하여 전시·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