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두관 경남도지사, 대장경축전 주행사장 현장 점검
김두관 경남도지사, 대장경축전 주행사장 현장 점검
  • 홍경찬 기자
  • 승인 2011.09.1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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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합천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행사장 및 해인사 소리길 체험

김두관 도지사(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조직위원장)가 지난 4일 합천군 가야면 소재 대장경천년세계문화축전 주행사장 현장을 점검했다.

▲ 팔만대장경 이운행렬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개막(9월 23일) 20여 일을 앞두고 손님맞이 준비에 부족함이 없는지 시설 하나하나를 꼼꼼히 점검했다.

김 지사는 이번 축전에서 관람객이 많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홍류동 계곡 테마로드인 해인사 소리길을 직접 걸으며 관광객들에게 관광객들에게 느낌을 직접 물어보고 대장경 축전 홍보도 빼놓지 않았다.

이어 축전 주행사장을 찾아 행사운영계획과 교통대책 등을 보고 받고 마무리 작업이 한창인 전시관을 둘러보았다.

김두관 도지사는 "축전장을 찾는 관람객들이 불편함을 겪는 일이 없도록 작은 부분이라도 세심한 배려와 준비를 부탁한다"라면서
"대장경 축전을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브랜드로 만들기 위해 경남도와 합천군, 해인사가 3년 4개월 걸친 준비한 만큼 성공축전을 자신한다"라고 축전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대장경 발원 천년을 기념하는 '2011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은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6일까지 45일간 합천군 가야면
주행사장과 해인사,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