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분한 교육은 그만! 인형극 통해 환경보호 배우자
따분한 교육은 그만! 인형극 통해 환경보호 배우자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1.09.29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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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환경교육으로 환경보호 중요성 일깨워줄 것

 강북구(구청장 박겸수)가 오는 10월 1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 어린이집 및 유치원 아동, 어린이 등 1,000여명을 초청해 환경보호관련 인형극을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기후변화 원인과 기후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환경문제를 인형극을 통해 알기 쉽게 설명해 어린이들이 지구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각 가정에서 에너지 절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공연은 '지구가 더워요!'란 제목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짱구, 지구 아저씨, 탄소맨, 북극곰 할아버지, 나무 할머니 등 친근한 캐릭터를 등장시켜 장대인형과 탈 인형이 함께 어우러진 뮤지컬 형식의 인형극으로 꾸며진다.

  공연은 재미있는 인형극과 함께 마술과 레크리에이션 시간이 준비돼 어린이들이 보다 재미있고 즐겁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공연장 로비에서는 환경과 직원들이 어린이들에게 에코 마일리지제도에 대해 자세한 설명과 함께 리플릿도 나눠줘 교육효과를 더욱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공연관람을 희망하는 어린이집, 유치원, 기타 단체는 30일(금)까지 강북구 환경과 녹색 성장팀으로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