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금강 영겁의 세월을 그림에 담다
해금강 영겁의 세월을 그림에 담다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1.12.06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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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경갤러리 초대전, 곽지은‘해금강으로 가는 길’

 해금강과 거제 바다의 향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곽지은作 <거제 해금강을 보다>

 해금강테마박물관(관장 유천업·경명자)은 오는 1일부터 유경갤러리 제8회 곽지은 화백의 초대전‘해금강으로 가는 길’을 개최한다.

 곽지은 화백은‘거제의 섬·달 갤러리’관장이자 거제 지역을 비롯해 한국 미술협회와 거제미술포럼 등에서 활동하는 여성 화가로 아름다운 거제의 비경을 섬세하게 표현해왔다. 곽 화백은 지금까지 개인전을 비롯해 경남지역에서 기획전과 특별전 등을 통해 작품세계를 선보여 왔다.

 캔버스 위에 재탄생한 해금강과 거제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올 12월 말까지 열린다.

▲곽지은作 <거제 바다가는 길 009>

 한편 해금강테마박물관은 2006년 10월 경남 제27호 2종 전시관으로 개관해, 2011년 2월 1종 전문 박물관으로 등록 변경했으며 지난 21일 경력인정대상기관으로 선정돼 전문성을 갖춘 박물관으로 인정받고 있다.

 2010년 유경갤러리를 오픈한 이래 전문갤러리와 미술관의 복합적 기능을 갖춘 새로운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문의: 해금강테마박물관 유경갤러리 055-632-0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