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활용 능력 높이고 소통의 기회와 유대감 형성위해 마련
종로구가 겨울방학동안 자녀와 부모가 함께 배울 수 있는 정보화 교육과정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는 정보화교실’수강희망자를 다음달 2일부터 9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겨울방학동안 자녀와 부모가 함께하며 컴퓨터 활용 능력을 높이고 부모와 자녀사이의 소통의 기회를 마련, 유대감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프로그램은 ▲우리 가족을 소개하는‘동영상 제작·활용’, ▲가족 앨범,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발표를 하는 ‘포토샵과 파워포인트’ 2개 프로그램으로 생활 속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주제로 준비됐다.
총 4회로 운영되는 이번 교육은 ‘동영상 제작·활용’은 1월 12일, 19일, ‘포토샵과 파워포인트’는 1월 13, 20일진행되며 매 회당 교육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 회 15팀 30명, 총 120명을 모집하며, 초등학생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의 자녀와 부모가 한 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으로 컴퓨터 활용 능력도 기르고 부모와 자식 간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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