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영은 오는 3월 3일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외국계 금융회사원(40)과 결혼한다.
이들은 지난 해 3월 모임에서 처음 만나 8월께부터 본격 교제해왔다.
현영은 "지인의 소개로 남자친구를 처음 만나 사랑의 감정을 키워왔다. 운명처럼 강한 인연임을 느꼈으며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를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하고자 결심했다"면서 "서로 아끼고 이해하며 사랑을 베풀며 살아갈 것을 약속한다.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도록 격려와 응원 부탁한다"고 밝혔다.
현영 결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축하한다”, “행복하게 살아야 한다”, “현영도 이제 품절녀”라는 반응이다.
이수근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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