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월드컵, 한국 안현수와 대결서 5000m 계주 승리
쇼트트랙 월드컵, 한국 안현수와 대결서 5000m 계주 승리
  • 이수근 기자
  • 승인 2012.02.05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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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남일반부 쇼트트랙 3000미터 1위 '안현수' [사진=뉴시스]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안현수(27)가 속한 러시아 대표팀을 꺾고 500m 계주 결승전에 진출했다.

한국은 지난 4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1~2012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 남자 5000m 계주 준결승전에서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곽윤기(연세대)-이호석(고양시청)-노진규(한국체대)-신다운(서현고)이 출전한 한국은 네덜란드, 영국, 러시아를 상대로 일찌감치 치고 나가며 한수 위의 실력을 증명했다. 한국은 6분53초683의 기록으로 맨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안현수의 러시아는 네덜란드, 영국과 함께 힘겨운 2위 싸움을 벌였다. 러시아는 5바퀴를 남긴 순간까지 2위를 달리고 있었으나 레이스 막판 선수가 넘어지는 불운을 당했다. 결국 러시아는 4위에 그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5000m 계주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은 개인전에서도 금메달을 싹쓸이하며 쇼트트랙 최강국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남자 1500m 결승전에서 이정수(단국대)가 2분18초260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호석은 2분24초122로 동메달을 따냈다.

여자 1500m 결승전에선 조해리(고양시청)가 2분31초162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수확했다. 이은별(고려대)은 2분31초223를 기록하며 간발의 차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1000m 결승전은 곽윤기의 독주였다. 곽윤기는 1분28초996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노진규가 1분30초437로 은메달을 따냈다.

 

이수근 기자 press@s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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