콰르텟으로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 5.13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강동아트센터(관장 이창기)는 '렉쳐 콘서트 I - 콰르텟으로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를 5월 13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강동아트센터는 2012년 시즌 기획 프로그램으로, 매달 한 번의 토요일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해설이 있는 공연을 무대에 올린다.
'렉쳐 콘서트' 시리즈는 매달 클래식, 무용, 연극, 뮤지컬, 오페라, 국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중•고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기획됐다.
첫 번째 무대는 크로스오버 현악 사중주 팀 '콰르텟엑스'의 '콰르텟으로 들려주는 클래식 이야기'로, 클래식 마니아뿐만 아니라 클래식 초보자들도 쉽게 즐길 수 있는 대중적인 클래식 공연이다. 클래식 역사 해설이 곁들어진 공연으로서, 기존의 강좌 형식을 탈피해 프로젝터와 스크린을 활용하여 클래식 음악을 흥미롭게 소개한다.
이번 공연은 1부와 2부로 구성돼 있으며, 1부에서는 서양 음악사를 다룬다. 2부에서는 '시네마 천국'을 주제로, 익숙한 영화음악들을 만날 수 있다.
'렉쳐 콘서트' 시리즈는 11월까지 매달 토요일,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계속 된다. (문의 : 02-440-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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