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스타벅스 자판기 진출’이라는 제목의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평범한 일반 커피 자판기 버튼과 다름없는 모습이 담겨 있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설탕크림 커피’와 ‘설탕커피’의 가격이 다른 커피에 10배인 3000원으로 적혀 있어 보는 이들을 눈을 의심하게 만들었다.
해당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2700원어치 설탕이 들어가나봄", "안먹어요 카페에 가겠습니다", “자판기 주제에 왕 비싸네”, “이거 진짜예요?”, “진짜 좋은 설탕을 쓰나보네요”, “강남엔 왠지 이런 자판기가 있을 것 같아” 등의 댓글로 관심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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