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박진영은 KBS 2TV ‘해피투게더’ 5백만불의 스타들 특집에 출연해 과거 JYP 연습생 출신 아이돌들에 대해 “요새 TV를 못 보겠다”며 한탄을 해 다시 한번 더 JYP 연습생 출신 아이돌에 대한 언급이 이어지고 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JYP 연습생 출신 아이돌은 아이유, 씨스타 효린, 비스트 윤두준과 이기광, 2NE1 씨엘 등 현재 가요계에서 소위 잘나가는 아이돌로 성장해 박진영을 땅을 치게 했다.
앞서 효린은 다른 방송에서 자신의 데뷔일화를 밝히던 중 과거 JYP 연습생이었음을 밝혔고, 1등으로 오디션에 합격해 시크릿의 송지은, EXID 유지와 3인조 걸그룹을 준비했었다고 밝혔다.
또 비스트의 윤두준, 이기광, 손동운, 양요섭은 KBS ‘승승장구’에 출연해 과거 JYP 소속이었던 것을 밝혔고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2AM은 2NE1의 씨엘이 과거 JYP의 연습생이었던 것을 밝히며 씨엘을 내보낸 것이 JYP 역대 가장 큰 미스터리라고 밝혔다. 또한 아이유와 구하라도 JYP 소속이었던 사실을 알렸다.
이어 2AM 조권의 절친으로 밝혀진 유키스의 수현과 떠오르는 신예인 블락비의 재효도 JYP 연습생 출신 아이돌로 밝혀졌다.
이밖에도 보이프렌드 영민 광민 형제, 티아라 효민, 에이핑크 손나은 박초롱 윤보미 홍유경, 지나, 시크릿 한선화 송지은, 애프터스쿨 레이나 등 현재 활동중인 여러 아이돌이 JYP 연습생 출신 아이돌이었다.
JYP 연습생 출신 아이돌을 접한 네티즌들은 "제왑에서 큐브로 많이 보내고 그러지", "다들 JYP떠나서 흥한듯", "나와서 다행인듯", "많구나 많긴", "오 진짜 많다!", "씨엘 놓친걸 후회하겟지??", "다 잘떠난거같아서 다행이다",“진짜 다들 잘 나가는 아이돌이네”, “배 좀 아프실 듯...”, “아깝겠다”, “아이유도 JYP 연습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