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과 현대의 신명나는 어울림, 고궁박물관 음악회
전통과 현대의 신명나는 어울림, 고궁박물관 음악회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08.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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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후 5시 30분 국립고궁박물관 야외마당서 펼쳐져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관장 정종수)은 오는 15일 오후 5시 30분부터 국립고궁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전통과 현대의 신명나는 어울림, 고궁박물관 음악회’를 개최한다.

전통예술단 영산

이번 공연에서는 국립고궁박물관 재개관을 기념해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출신들로 구성된 ‘전통예술단 영산’ 단원 40여 명의 웅장한 관현악 협주와 민요, 성악, 사물놀이 등 우리 전통음악을 현대적 기법으로 표현한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더불어 왕과 왕실의 이야기가 담긴 생생한 문화를 보여주고자 새롭게 개편한 국립고궁박물관의 상설 전시실과 어보(御寶), 어책(御冊) 등 다양한 왕실유물을 볼 수 있는 ‘왕의 상징 어보(御寶)’ 특별전이 이 날 저녁 7시까지 특별 연장 운영된다.

공연과 전시 관람료는 무료이며, 별도 참가신청 없이 누구나 감상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