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문화상 인문 공간 무대예술,언론 분야 등 7명 선정
대구시문화상 인문 공간 무대예술,언론 분야 등 7명 선정
  • 권지윤 기자
  • 승인 2012.10.18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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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룡 경대부총장 비롯 구활 수필가 최미화 매일신문 논설실장 등

올해 제32회를 맞는 대구시문화상에는 임지룡 경북대부총장을 장유경 계명대무용학과 교수 및 최미화 매일신문논설실장 등 7개분야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경북대 부총장/ 구 활 수필가 /고문자 계명대 미대 명예교수/최미화 매일신문 논설실장/장 유 경 계명대 무용학과 교수/ 심후섭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최자영 대구광역시청 보디빌딩팀 감독(좌측 상단부터 시계방향)

올해 제32회 대구시문화상은 지난 9월 문화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학술Ⅰ부문(인문사회) 임지룡 경북대학교 부총장 겸 국어교육학과 교수 ▲예술Ⅰ부문(공간예술)에 고문자 계명대학교 미술대학 명예교수 ▲예술Ⅱ부문(무대예술)에 장 유 경안무가이자 계명대학교 무용학과 교수 ▲문학부문에는 구 활 수필가 ▲언론부문에는 최미화 매일신문 논설실장 ▲교육부분에는 심후섭 달성교육지원청 교육장 ▲ 체육부문에는 최자영 대구광역시청 보디빌딩팀 감독 겸 대구시 체육회 이사가 각각 수상j의 영예를 안게됐다.

대구시문화상은 1981년부터 매년 시상해 왔으며 2011년까지 31회에 걸쳐 202명에게 시상했다.

시상식은 16일『2012년도 문화의 날 기념식과 함께 문화예술회관 비슬홀에서 개최한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대구시 문화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창달과 전통문화의 창조적 개발에 기여한 공로가 뚜렷한 사람을 발굴해 격려하기 위해 개최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