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반 위 환상의 쇼 '디즈니 온 아이스'
은반 위 환상의 쇼 '디즈니 온 아이스'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2.12.2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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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설공주부터 라푼젤까지 디즈니의 프린세스와 히어로즈 총출동

2013년 1월을 화려하게 장식할 첫 번째 아이스쇼가 대한민국을 찾는다.

오는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디즈니 온 아이스 : 프린세스 & 히어로즈'는 디즈니가 탄생시킨 아름다운 프린세스들과 멋진 히어로즈들이 은반 위에서 펼치는 화려하고 다이나믹한 아이스쇼로, 어린이 관객들에게는 환상을, 디즈니 캐릭터를 보고 자란 성인 관객들은 동심의 세계로 안내한다.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디즈니’와 세계적인 공연기획사 ‘펠드(Feld) Entertainment’가 야심차게 선보이는 이번 아이스쇼는 지금까지 70개국 이상을 투어하며 2억 8천 만명 이상의 관객이 관람한 세계적인 공연이다.

디즈니 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이 월드클래스 급의 스케이팅과 현란한 아크로바틱, 화려한 무대효과 등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귀여운 요정, 팅커벨이 등장해 마법의 문을 열면 동화 속 프린세스들과 히어로즈들이 차례로 관객을 환상 속으로 데려간다.

새로운 세상을 꿈꾸는 '알라딘'의 자스민 공주와 알라딘, 모험을 갈망하는 '미녀와 야수'의 벨과 야수, 바다 바깥 세상에 속하고 싶은 인어공주와 달콤한 키스의 주인공 신데렐라와 백설공주, 잠자는 숲 속의 미녀와 그녀의 멋진 왕자님까지, 상상 속에만 존재하던 애니메이션 속 프린세스와 히어로즈들이 눈 앞에 되살아난다.

더불어 사랑을 갈구하는 '공주와 개구리;의 티아나 공주와 디즈니의 새로운 캐릭터 라푼젤까지 등장해 디즈니의 모든 프린세스들이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유일한 현실세계이기도 하다.

특히 링크장 위에 설치되는 거대한 세트, 6m의 거대화염 용과 싸우는 알라딘을 포함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스펙터클한 장면들이 디즈니의 주옥 같은 OST와 어우러져 감동을 더한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웰메이드 아이스쇼 '디즈니 온 아이스 : 프린세스 & 히어로즈'의 오리지널팀이 내한해 펼치는 이번 공연은 디즈니를 사랑하는 어린이들과 어른 관객들을 꿈과 환상의 동화 속 나라로 이끌어 새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첫 번째 공연이 될 것이다.

티켓은 링크사이드석 12만원, R석 8만8천원, S석 7만7천원, A석 2만2천원이다. (예매 : 옥션, 인터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