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관광협회 신규관광호텔업 지원서비스 확대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신규관광호텔업 지원서비스 확대
  • 엄다빈 기자
  • 승인 2013.03.29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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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마누' 호텔등급표지만 및 관광사업장 표지판 제작 지원

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22일 회원사 지원사업으로 ‘호텔 마누’의 1등급 신규 인증에 따라 호텔등급표지판과 관광사업장 표지판을 제작 지원했다.

관광진흥법 시행규칙 제19조(관광사업장의 표지)에 따라 별표 4의 관광사업장 표지는 가로 40cm 세로 30cm 두께 5mm 소재는 놋쇠로 제작하며, 별표 5의 호텔 등급 표지는 가로 40cm 세로 14cm 두께 5mm 소재는 놋쇠로 제작하며 1등급인 경우 무궁화 4개를 표시한다.

마누호텔은 2012년 11월30일 중구청에 관광호텔업으로 등록하고 2013년 2월 21일 호텔업 등급심사를 통해 1등급 호텔로 인증 받은 바 있다.

남대문로에 위치한 마누호텔은 외국관광객이 많은 찾는 남대문시장에 대한 좋은 접근성으로 개별관광객에 대한 반응이 좋다.

현재 동남아, 일본, 중국, 러시아 등 다양한 국적의 고객층이 선호하고 있으며 이에 다양한 언어서비스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환대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으며, 평면적인 고층건물들 사이에서 독특한 모습으로 존재감을 확연하게 드러내는 마누호텔은 무슨 소원이든 다 들어준다는 전설 속 도깨비방망이를 연상시키는 외형으로 서울 중심의 랜드마크로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

객실마다 설치한 두 개의 비대칭 돌출 창은 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한 도심 풍경을 제공하며 회색 빌딩에 가려져 놓치기 쉬운 사각지대까지 한눈에 들어와 객실 고객의 기억 속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 있다.

부대시설로는 1층(로비층)에 레스토랑은 한-중-일 아시아요리와 이탤리언·프렌치 푸드, 중동 요리 등으로 방문하는 외래관광객에게 낯설지 않도록 배려를 다하고 있으며 지하 1층에는 최고의 실력을 갖춘 테라피스트들이 고객의 심신을 풀어주는 바디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2층 휘트니스 룸을 마련했고, 같은 층에 20인석 규모의 비즈니스 회의룸은 식사겸 미팅을 위한 ‘브라운 백 미팅(Brown-Bag Meeting)서비스’가 가능하다.

외래관광객 1,100만명 시대를 맞아 최근 부족한 숙박시설 해소를 위한 신규 호텔 증가에 따라 서울시관광협회는 관광호텔업에 대한 회원지원 서비스를 계속 확대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