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문화마을’ 포럼 발족
‘문화도시·문화마을’ 포럼 발족
  • 권지윤 기자
  • 승인 2013.04.15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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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문화도시와 문화마을에 대한 정책 방향 모색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은 ‘문화도시·문화마을 포럼’을 구성하고, 16일 옿  3시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발족 회의를 개최한다.

포럼 위원은 중앙과 지역의 문화도시, 문화정책 및 지역문화전문가 등 총 21명으로 구성됐다.

포럼에서는 박근혜 정부 국정 과제인 ‘지역 특성에 맞는 문화도시·문화마을 조성 및 지역 문화 격차 해소’ 추진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문화도시에 관한 가치를 재조명하며, 현재 추진 중인 역사·전통문화도시사업 추진현황의 공유를 통해 문화도시 정책방향과 목표를 재정립해 궁극적으로 문화도시 사업의 비전과 지향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동시에 문화도시 및 문화마을 만들기를 위한 세부 정책과제들도 발굴할 예정이다.

‘문화도시·문화마을’ 포럼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전주포럼(4. 30., 2차 포럼), 경주포럼(5. 28., 3차 포럼) 및 공주·부여포럼(6. 18., 4차 포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순회 포럼 이후 서너 차례의 집담회 및 심포지엄을 개최해 새로운 문화도시와 문화마을에 대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