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도시락 공간 설치
국립중앙박물관, 도시락 공간 설치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3.05.06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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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란도란 도시락 쉼터', 관람객 누구나 이용 가능

국립중앙박물관은 박물관을 찾아오는 단체 및 가족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도시락 공간 '도란도란 도시락 쉼터'를 새롭게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도란도란 도시락 쉼터

'도란도란 도시락 쉼터'는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져 국립중앙박물관 어린이박물관 입구에 위치해 가족 관람객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배려했다.

도시락 쉼터는 지난해 9월, 한 초등학생이 ‘도시락 먹을 곳을 만들어 주세요’란 내용의 편지를 국립중앙박물관장에게 보낸 것에 대한 화답으로 만들어졌다.

이번 기회로 날씨에 관계없이 관람객들이 준비해온 도시락을 편안하게 먹을 수 있게 됐다.

박물관 개관 시간(오전9시~오후6시) 동안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