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관 최고층에 11m 대형 회화 영구 소장
미국 뉴욕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상남 작가가 주일한국대사관 신청사에 대형 천장벽화를 설치했다.
2010년 5월부터 착공하기 시작한 주일한국대사관은 도쿄의 미나토구에 대지 1만202㎡, 연면적 1만7512㎡의 규모로 3년간의 재건축작업을 거쳐 지난달 완공됐다.
작가는 대사관 최고층인 7층 벽면과 천장에 각각 11.3X4.4m, 11.3X6.5m 규모에 달하는 대형 회화를 설치했다.
이 작품은 주일한국대사관에 영구 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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