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휴애리 매화축제 열려
오는 22일부터, 휴애리 매화축제 열려
  • 김지완 기자
  • 승인 2014.02.1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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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화 핀 올레길, 다양한 제주 경관 즐길 수 있는 축제

 오는 22일부터 3월 2일까지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례리 휴애리자연생활공원(대표 양지선)에서 ‘휴애리 매화축제’가 개최된다.

▲ 휴애리 매화축제

 이번 축제는 특별히 매화 핀 올레길을 걸으며 제주의 봄을 만끽하는 한편, 다양한 동물들 먹이주기 체험, 매화밭에서의 ‘승마 체험’, 흑돼지에게 먹이를 주는 ‘흑돼지야 놀자’,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화산송이 맨발체험’, 전통놀이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한편, 휴애리 매화축제는 올해로 8회째 개최되는, 제주도를 대표하는 봄꽃축제로, 휴애리는 2007년 개장했으며, 용천폭포, 화산암반수 미르샘, 곤충테마관, 와룡바위, 꽃광장 등 다양한 제주 특유의 경관들을 포함하며, 이를 이용한 콘텐츠를 개발해, 이색적인 체험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