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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한국문화관광대전’ 성황리에 개최, 전문가․일반인들 관심 집중
2014년 06월 17일 (화) 14:06:00 고무정 기자 press@sctoday.co.kr

‘2014~15년 한-러 상호방문의 해’를 계기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개최한 ‘한국문화관광대전’이 러시아의 시민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다. 6월 14일 모스크바 베데엔하 공원에서 개최된 일반인 대상 ‘한국문화관광대전’에는 1만 여명이 러시아 시민들이 시작 전부터 줄지어 기다리며 한국관광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이날 행사는 사물놀이패 ‘아라사’의 공연으로 시작하여, 한국 전통 문화의 진수를 보여준 정동극장의 ‘미소’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K-pop 월드 페스티벌’ 러시아 지역 본선전이 개최돼 러시아 전역 24개 팀이 참가했다. 이들 예선전의 우승후보를 가리기 위해 특별심사위원으로 아이돌 그룹 ‘방탄소년단’이 참여했으며 마지막 행사 순서로 ‘미니 콘서트’를 개최,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러시아 소녀들은 한국어 가사를 완벽하게 따라 부르며 러시아에 상륙한 케이팝 열기를 실감케 했다. 한편 무대 앞에서는 하루 종일 한방·양방 등 ‘의료관광부스’, ‘한식 ’, ‘한복 입어보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특히 강남세브란스병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 등 18개 의료기관과 에이전시 등의 의료관광부스는 운영 2시간 만에 모든 홍보자료가 동이 날 만큼 큰 반향을 일으켰다.

문체부 유진룡 장관은 개막 환영사를 통해 “유라시아 시대라는 비전의 공유를 통해 쌍방형 문화관광교류가 긴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며 “현재의 27만명 교류 규모를 넘어 50만, 100만의 교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개최된 제2차 한-러 관광포럼에서는 ‘의료관광’을 주제로 열띤 토론이 진행되었다.

안철우 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는 ‘보건의료 시스템의 현대화’에 대해, 분당 서울대 병원 김 세르게이 교수는 ‘한국과 모스크바 시 간의 보건의료분야 연수사례’에 대해 발표했으며 러측 철도병원 루지나 카밀라 교수는 러시아의 ‘통합 의학’에 대해 설명하는 기회를 가졌다.

문체부 유진룡 장관은 “지난해 11월 푸틴 러시아 대통령 방한을 계기로 이뤄진 한·러 정상회담이 계기 주요 성과인 양국 무비자와 상호 방문의 해 지정으로 양국의 관광교류가 가속화되고 있다”면서 “진정한 양국 관광 교류 증대를 위해서는 국민들 간의 정서적 친밀감을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하였다.

문체부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확인된 양국 관광교류 가능성을 더욱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문화, 관광, 체육 분야 교류행사를 추진할 방침이며, 2017년까지 35만 명 이상의 러시아 관광객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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