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서울 지하철 역사 ‘관광안내 전시대’ 설치
한국관광공사, 서울 지하철 역사 ‘관광안내 전시대’ 설치
  • 김한나 기자
  • 승인 2014.09.22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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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이용 외국인 관광객 여행편의 제공해

한국관광공사는 서울메트로와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편안하고 안전한 여행을 위해 관광안내 전시대를 설치했다.

▲ 지하철역 관광안내 전시대에서 일본관광객들이 책자를 들고 웃고 있는 모습.

이 전시대는 명동역, 을지로입구역, 경복궁역 등 외국인이 즐겨찾는 서울시내 주요 지하철 역사에 총 16대가 마련됐으며, 이용자의 접근성 및 동선 등을 고려해 교통카드 1회용 발매기나 개찰구 주변에서 운영된다.

전시대에는 숙박, 쇼핑, 이벤트 정보가 담긴 홍보물과 한국관광 오디오가이드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투어가이드’, 24시간 4개 국어(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로 한국관광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관광안내전화 1330’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다.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기획팀 송현철 팀장은 “관광안내 전시대 지하철역 설치가 개별 외국인 관광객에게 여행편의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여행 만족도를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 문의 :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기획팀(02-729-98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