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16일 '제3회 토카 예술공장 오픈 스튜디오' 열어
이달 16일 '제3회 토카 예술공장 오픈 스튜디오' 열어
  • 윤다함 기자
  • 승인 2014.10.06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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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작가 14명, 초대작가 12명의 희망이야기

제3회 토카 예술공장 오픈 스튜디오가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구로구 토카 예술공장에서 펼쳐진다.

“허무맹랑”을 타이틀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토카예술공장 입주작가 14명의 오픈 스튜디오와 12명의 초대작가들의 전시로 구성돼 다양한 사건사고들에 대해 발랄하면서도 심도있는 이야기들을 전할 예정이다.

▲ 2013 토카예술공장 오픈스튜디오 모습.

'토카예술공장 오픈 스튜디오' 는 말그대로 예술공장 전체를 관객들에 오픈하는 행사로 공간 곳곳에 입주작가는 물론 초대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공장이라는 특수한 공간과 그 공간을 활용한 현장성 물씬 풍기는 작품들을 찾아 감상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될 것이다.

전시 관계자는 "이번 오픈 스튜디오는 다양한 사건과 사고들로 잊혀져가는 삶의 희망을 이야기하고자 했다. "며 "결국 희망만큼 우리의 삶을 긍정적이며 활기차게 치유할 수 있는 에너지는 없을 것이다. 젊은 작가들의 맹랑한 그림 이야기들을 통해 여러분의 희망찬 삶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