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뮤지컬 창작ㆍ기획ㆍ배우ㆍ안무 인력 100여 명 참석, 올해부터 안무ㆍ배우 과정 신설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은 지난 20일 <2015 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의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올해 아카데미 수강생 100여 명이 참석해 힘찬 의지를 다졌다.
이날 김희철 충무아트홀 본부장은 “뮤지컬의 메카인 충무아트홀에서 아카데미를 진행하게 돼 기쁘고, 이번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 여러분들의 꿈이 충무아트홀에서 성장하고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며 뜻을 밝혔다.
충무아트홀 뮤지컬전문아카데미는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를 적극 개방해 신규 창작 콘텐츠 개발의 장을 마련하고, 창작자ㆍ기획자ㆍ배우ㆍ안무가 협업 공간을 제공해 작품 개발에 도움을 주며 전 과정 우수 수강생을 선발해 인턴 기회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을 갖췄다.
이달부터 7월까지 진행되는 <2015 전기 뮤지컬전문아카데미>는 공연 프로듀서ㆍ매니지먼트 과정과 창작 과정을 입문ㆍ전문ㆍ심화 과정으로 세분화해 운영되며 올해는 특히 안무 및 배우 과정이 신설됐다.
아카데미는 창작ㆍ기획학과 (홍승희 학과장, 박현숙 전담강사)와 배우ㆍ안무학과 (양미숙 학과장, 차영화 전담강사)로 나뉘어 운영될 예정이다.
한편, 충무아트홀은 지난 2월 <2014 뮤지컬전문아카데미>의 공연 프로듀서ㆍ매니지먼트 과정 수료식과 창작과정 리딩발표회를 통해 총 45명의 전문 기획ㆍ창작자를 배출한 바 있다.
문의 : 02-2230-6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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