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무아트홀'이순신지도자 양성 과정 2기' 개강
충무아트홀'이순신지도자 양성 과정 2기' 개강
  • 김지완 기자
  • 승인 2015.04.15 18: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순신 정신’ 공감한 31명 사회 각계각층 인사 참여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이 지난 13일, <이순신 지도자 양성 과정 2기>가 힘찬 개강을 알렸다.

이날 참석한 이종덕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사장은‘충무공 생가가 있는 중구의 대표기관 충무아트홀에서 이순신 지도자 양성과정을 진행하게 된 것을 고무적으로 생각하며, 이 자리의 수강생들이 건강한 시민의식을 전파해 우리사회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리더가 돼주시기를 바란다.’고 수강생들을 격려했다.

1기에 이어 이번 강의에도 이순신 장군에 대해 30여년간 연구한 김종대 前 헌법재판관이 강의한다.

김종대 前 재판관은 1975년 17회 사법고시 출신으로 1979년부터 2012년까지 판사 생활을 했으며, 책 <이순신, 신은 이미 준비를 마치었나이다>를 출판하는 등 현재 이순신 장군의 정신과 시민의식을 현대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활발히 활약하고 있다.

이순신지도자양성과정_김종대 강사

충무아트홀은 지난 3월 <이순신 지도자 양성 최고위 과정 1기>를 마치고 이순신 정신을 함양한 24명의 이순신 지도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지난 3.14에는 윤동한(한국콜마 회장)을 주축으로 이순신아카데미 1기 수료생들이 충무공 위패가 모셔진 현충사를 참배해 화제를 모았다.

또한 박한철 現 헌법재판소장과 김종대 前 헌법재판관의 초대로 서울시 종로구에 위치한 헌법재판소를 <이순신지도자 양성과정 1기> 수료생들과 영화 <명량>(김한민 감독) 제작팀이 함께 방문해 힘찬 결의를 다졌다.

<이순신 지도자 양성과정 1기>수료생과 영화 <명량>(김한민 감독) 제작팀이 헌법재판소를 찾아서 이순신 인성교육 필요성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순신의 생애와 정신을 가르치는 <이순신 지도자 양성과정 2기>는 이 달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이순신 정신과 사회봉사에 관심 있는 총 31명의 수강생이 참여하며, 이번 양성과정은 총 여덟 번의 강의와 한 번의 외부 현장답사로 구성된다.

강의는 매달 둘째 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동안 충무아트홀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충무아트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