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향상 · 기회제공 및 우수 무용수 발굴 '서울발레콩쿨'
실력향상 · 기회제공 및 우수 무용수 발굴 '서울발레콩쿨'
  • 김지은 기자
  • 승인 2015.05.11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트로피, 상금 200만원 주어져

예비무용수의 등용문 서울발레콩쿨이 열린다. 한국발레협회가 주최하는 ‘제35회 서울발레콩쿨’이 내달 6일 예선과, 7일 본선으로 양일간 THE K ART HALL에서 진행된다.

△ (한국발레협회 홈페이지 캡쳐)

서울발레콩쿨은 국내 최고 권위의 발레 콩쿨로 예비 무용수로서의 실력 향상· 기회 제공과 동시에 우수한 무용수 발굴 및 육성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참가 부분은 클래식 또는 창작 솔로작품으로 만26세 이하 재학생이나 이와 동등한 자격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심사는 초등학교 1~4학년은 단심으로 진행하며, 초등5~6학년, 중등, 고등, 대학, 일반부는 예선과 본선으로 남·녀 구분해 진행된다.

콩쿨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참가인은 대상과 특상, 금상, 은상,동상,장려장이 주어진다. 특별히 대상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및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고, 특상엔 각 부문별 최고점자로 협회장상, 임성남상, 扶然전성숙여사상, GITIS-KOREA상, Q-LEX상, (사)한국발레협회 후원위원회상이 마련됐다.

또한 특전으로는 대상수상자에게 워싱턴 키로프 해외단기연수(항공료 및 연수비 ※중·고등부에 한함) 등 의 혜택이 주어지며, 금상 이상 수상자는 2015서울국제무용콩쿠르 본선 진출자격이 주어진다.

이번 대회에는 문화체육관광부, 유니버설발레단, GITIS-KOREA, Q-LEX법률사무소, 한국발레협회 후원위원회 등이 후원에 참여해 콩쿨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했다.

공개적으로 진행되는 본선은 미래를 밝힐 무용수들의 향상된 실력을 확인함은 물론 시상식에서는 작년 콩쿨 대상 및 특상 수상자의 축하 공연도 함께 관람 할 수 있으며 관람료는 전석 10,000원이다.

제 35회 서울 발레 콩쿨 접수기간은 5월 11일부터 26일까지이다.

문의 02)538-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