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유상무·김지민, “우리 만난 지 1000일 됐어요”
개콘 유상무·김지민, “우리 만난 지 1000일 됐어요”
  • 박상희 기자
  • 승인 2009.07.3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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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째 열애 중임을 방송에서 당당히 밝혀 또 다시 화제

개그맨 유상무(29)와 후배이자 연인인 개그우먼 김지민(25)이 3년째 열애 중임을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방영된 MBC ‘기분좋은 날’에 동료 개그맨 유세윤, 장동민과 함께 출연해 열애사실을 당당히 털어놨다.

동료 개그맨인 새신랑 유세윤의 행복한 신혼생활이 주제로 떠오르자 유상무는 “나도 결혼하고 싶다. 내 여자친구는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이다”며 후배 김지민과 (사귄 지) 1000일 됐다“고 밝혔다.

유상무과 김지민은 2007년 KBS 2TV ‘개그콘서트’의 ‘연인’ 코너에 함께 출연하여 호흡을 맞추다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해 1월 열애 사실을 처음으로 밝힌 뒤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해 왔다.

한편 유상무는 현재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유상무상무' 캐릭터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서울문화투데이 박상희 기자  press@s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