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 MOU 체결
중구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 MOU 체결
  • 이가온 기자
  • 승인 2015.06.03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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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은 서울디자인재단과 지난 6월 3일 충무아트홀에서 대외협력과 사업교류 등을 위한 문화콘텐츠 사업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 개선을 위한 디자인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협력과 교류의 필요성을 공감한 중구문화재단과 서울디자인재단은 콘텐츠와 시설 및 정보 등 대외협력을 통해 상호 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문화향유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왼쪽부터 (재)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이사,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 이종덕 사장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문화재단의 충무아트홀과 서울디자인재단의 DDP는 문화 콘텐츠의 사업협력 및 교류 등 대외협력을 통해 문화동반자로서 문화의 가치를 사회적으로 확산시키며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상호 발전해 나가는 데 서로 협력하게 된다.

이번 MOU체결로 두 기관은 문화 콘텐츠의 협력과 교류 등을 통해 상호 이익을 발전시키며 서울의 대표적인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가는 데 서로 협력하며, 양 기관의 사업 및 기타 프로젝트를 위해 콘텐츠 제공과 시설 지원 등, 서로의 사업운영에 서로 협력하며, 양 기관의 사업 및 기타프로젝트 등을 위해 홍보와 마케팅 분야에 상호 협력하게 된다.

특히 양 기관은 올해 8월에 진행되는 충무아트홀의 2015년 페스티벌 사업인 국내 유일의 창작뮤지컬 축제이자 창작뮤지컬 지원 프로그램인<제4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과 새롭게 시작하는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아시아 13개국의 역량 있는 공연기획자가 모이는 <제33회 FACP 서울총회>를 DDP가 후원함 으로써,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서울시민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선보이게 된다.

중구문화재단 이종덕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서울 중구를 대표하는
두 문화기관이 서로 협력해 문화를 선도하고 문화관광의 거점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가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서울디자인재단 이근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거리가 매우 가까운 두
기관이 다양한 콘텐츠를 교류하며 향후 더욱 더 긴밀한 관계로 발전시켜 나
아갈 수 있도록 협력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