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0주년 기념, 'Across&Along-평화를 향해, 함께 앞으로'
한국예술종합학교(이하 한예종)에선 오는 9일부터 14일까지 3회에 걸쳐 광복 70주년 기념 <DMZ 평화예술제>를 개최한다.
9일(일) 오후 3시 강화 평화전망대, 12일(수) 오후 3시 고성 통일 전망대, 14일(금) 오후 8시 철원 노동당사 등, 동서 최북단 3곳에서 각각 다양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
특히 8일까지 브루나이, 미얀마, 베트남,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초청된 예술가 40명과 한예종 출신 60여 명이 모여 '한-아세안 신진예술가 문화예술 교류캠프'를 열고, 14일엔 이들 100여 명의 예술가가 모두 참여해 세계 유일 분단국의 통일을 염원하는 굿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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