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까지 매주(금,토,일) 통영 남망산공원, 동피랑, 욕지도 등 11곳에서
통영에선 오는 9월까지 매주(금,토,일) 남망산공원, 동피랑, 욕지도 등 11곳에서 총 120회 거리 공연이 펼쳐진다.
통영시는 유네스코 음악 창의도시 가입 및 시민과 함께 음악을 나눌 콘텐츠 개발을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통영 거리의 악사'를 모집, 12팀을 선정했다.
이들은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서 자발적인 공연 감상비를 받고 있으며, 이는 신인 예술인들의 창작활동과 경제활동을 동시에 장려하는 조치다.
다양한 장르의 악사들이 참가, 도심 속 음악 거리를 자유롭게 누비며 관객에게는 귀로 듣는 즐거움, 악사들에게는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모든 이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 가고 있다.
공연 일정과 장소는 통영음악창의센터 홈페이지에서(http://music.tongyeong.go.kr)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55-650-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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