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통문화전당, 설 연휴 기간 ‘키움 福슬福슬’ 체험 프로그램 운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설 연휴 기간 ‘키움 福슬福슬’ 체험 프로그램 운영
  • 김승용 인턴기자
  • 승인 2016.01.1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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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2.10, 삼색 福만두, 초코파이 음식 만들기 체험 등 진행

설 연휴에 아이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시선을 끌고 있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오는 2월 6일부터 10일까지(설날 당일 휴관) 전당 내 체험관에서 어린이를 둔 가족들을 대상으로 ‘음식 만들기’와 ‘공예체험’이 가능한 ‘키움 福슬福슬’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키움 福슬福슬’ 체험 프로그램 중 음식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아이들과 학부모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자칫 무료할 수 있는 설 연휴기간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할 기회를 제공하고, 음식과 공예체험을 통해 전통문화를 이해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생을 둔 자녀와 부모가 2인 1조로 진행하는 음식 만들기 체험에는 ▲삼색 福만두(6일) ▲초코파이(7일), 공예체험으로는 ▲원숭이 미니스탠드(9일) ▲원숭이 에코백(10일) 만들기 체험이 각각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설날 당일(8일)을 제외한 나흘 동안 오전 10시와 오후 2시, 4시 등 하루 세 차례 총 11회(福만두는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선착순 사전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  ‘키움 福슬福슬’ 체험 프로그램 중 초코파이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는 학부모

접수 방법은 한국전통문화전당 홈페이지(www.ktcc.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 063-281-1564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덕 한국전통문화전당 사업본부장은 “음식 만들기와 공예체험은 물론 한국전통문화전당을 둘러보는 것만으로도 설의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