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9일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 마련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날을 맞아 8일과 9일 이틀간 ‘한글 한마당 축제’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훈민정음 반포 570돌을 기념해 한글의 우수함을 알리고, 한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전 국민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국립한글박물관이 주최하고, (주) 메노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다양한 체험 행사와 공연, 부스가 준비됐다. 가장 대표적인 참여 행사는 ‘한글 지식 겨루기’와 ‘장원급제 사행시 대회’로 참가자에게는 다양한 상품과 기념품이 수여돼 많은 시민들이 참여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글 지식 겨루기’는 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행사당일 현장신청도 받는다. ‘장원급제 사행시 대회’는 당일 현장신청만 받을 예정이다.
또한 ‘세종대왕 뽀로로’, ‘호위무사 크롱’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하나 누나의 안내에 따라 한글로 장식된 ‘한글버스 타요’에 탑승해 4D 애니메이션을 관람할 수 있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도 마련됐고, 전통연희와 국악공연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국립한글박물관 야외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며 일부 유료체험을 제외하고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문의:국립한글박물관 누리집(www.hangeul.co.kr),고객지원팀(02-2124-6291)
저작권자 © 서울문화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