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관광협회, 2016 제 1회 'K-Hotelier' 선정
서울시관광협회, 2016 제 1회 'K-Hotelier' 선정
  • 박우진 인턴기자
  • 승인 2016.12.28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광호텔업 종사자들에게 동기 부여 효과 기대

서울시관광협회는 지난 19일 서울시관광협회 회의실에서 제 1회 'K-Hotelier(우수 호텔종사자)'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호텔 스카이파크의 설지혜 프론트 오피스 차장과 스탠포드 호텔 서울 권석호 세일즈&마케팅 팀장이 1회 'K-Hotelier' 수상자가 되었다.

▲ 2016 'K-Hotelier' 시상식 (사진 제공= 서울시관광협회)

수상자로 선정된 권석호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호텔리어 생활에 큰 획을 그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1회 수상자로서 긍지를 갖고 모든 고객에게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한국 관광 서비스의 질을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을 대표하는 호텔리어라는 뜻의 'K-Hotelier'는 관광호텔 종사자들의 동기부여와 이를 통한 관광호텔업 발전을 목적으로 서울시관광협회가 주는 상으로 3년 이상 관광호텔업 분야에서 근무한 일반직원(임원 제외) 중 관광객에 대한 환대를 모범적으로 보인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

수상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고유번호가 함께 새겨진 'K-Hotelier' 이니셜인 'K' 디자인의 배지(14K)가 수여되며 소속 호텔의 협조를 통해 이를 착용하고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향후 다양한 행사나 초청 특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서울시관광협회는 앞으로도 엄격한 심사를 통해 매년 'K-Hotelier'를 시상하며 수상자에 대한 사후 점검을 통해 위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