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국립박물관 디지털 혁신 과제' 포럼 개최
국립중앙박물관,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국립박물관 디지털 혁신 과제' 포럼 개최
  • 김수련 인턴기자
  • 승인 2018.06.25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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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금)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립박물관 디지털 혁신 과제와 전망' 주제로 포럼 개최
 

국립중앙박물관은 2018년 6월 29일(금) 오후 1시 반부터 교육동 제2강의실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립박물관 디지털 혁신 과제와 전망”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포럼은 유해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의 기조 발표를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국립박물관 디지털 서비스 혁신의 과제’(이종원 호서대 교수), ‘인공지능기술의 현황과 박물관 서비스 연계 방안’(안영민 아이브릭스 기술책임자), ‘해외 주요 박물관에서의 디지털 기술 활용 전략과 운영 현황’(신상철 고려대 교수), ‘중국 박물관의 디지털 기술 도입과 활용 현황’(강철승 다원디자인 부사장), ‘북한 문화유산의 디지털화 현황과 전망’(박진호 문화재 디지털복원가), ‘디지털사이버뮤지엄 사례’(최서연 구글 아트앤컬쳐 프로젝트 매니져) 등 다양한 주제의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 시간에는 김홍석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의 진행으로 박물관의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 활용 방안과 전망에 대한 구체적이고 심도 깊은 논의를 할 예정이다.

국립중앙박물관 측은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국립박물관이 나아가야 할 바람직한 방향과 역할을 점검하고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물관․미술관 관련 종사자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일반인들 모두 별도의 사전신청 없이 무료로 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