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20대 국회 하반기 상임위원장 인선이 사실상 완료됐다.
전반기까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소관 상임위가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로 단일 운영되었으나, 각각 분리돼 교육위와 문화체육관광위로 2개로 나눠진 점이 눈에 띈다.
문화체육관광위원장에는 안민석(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원이 내정됐다.
간사로는 손혜원(민주당), 박인숙(자유한국당, 이하 자한당), 이동섭(바른미래당, 이하 바미당), 최경환(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이하 평화와 정의)) 의원이 내정됐으며 유은혜, 정세균, 우상호, 소병훈, 이상헌 (이상 민주당), 한선교, 조경태, 염동열, 조훈현, 홍문표, 김재원(이상 자한당), 김수민(바미당)의원이 소속되며 총 17명으로 구성된다.
교육위는 이찬열 의원(바미당)이 위원장으로 내정됐으며, 간사로는 서영교(민주당), 김한표(자한당), 오세정(바미당) 의원이 각각 선정됐다. 위원으로는 박찬대, 신경민, 조승래, 김해영, 박용진, 박경미(이상 민주당), 이군현, 홍문종, 전희경, 곽상도, 김현아(이상 자한당), 정동영(평화와 정의)의원으로 16명이 활동한다.
한편 위원장 선출은 오는 26일 열리는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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