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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클래식 대표 주자 김준희와 친구들
11월 11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2018년 11월 05일 (월) 07:36:36 정호연 기자 press@sctoday.co.kr

창작의 새 지평을 열어가는 K-클래식 아이콘으로 해금의 김준희를 꼽을 수 있다. 그가 지난 15년간 화두처럼 붙든 창작 키워드는 ‘나비’다. 그러니까 "<나>로 <비>롯된 "의 의미를 지닌 ‘나비’ 라는 타이틀로 그간 다양한 장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음악을 만들어 내고 있는 것이다.

   
▲왼쪽에서 두번째 김준희.(사진=김준희)

 오는 11월 11일 오후 5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에서 펼쳐지는 콘서트는 사계‘Four Seasons’이다. 김준희가 만났던 여러 장르의 많은 아티스들의 인연을 스토리텔링으로 풀어가는 일종의 음악극- 미니멀 뮤지컬- 무대이다. 사계로 말하자면 비발디의 사계나 피아졸라의 사계가 전세계에 명작으로 남았다면 우리도 사계 하나쯤 공유할 수 있는 뭔가를 만들어 볼 수 있지 않을까? 그러나 이번 프로젝트는 거창함이 아니라 훨씬 소박한 것에서 출발한다.

 김준희는 여러 장르의 예술인[Friends]들과 인연을 스토리. 四季의 흐름에 따라 연주되는 음악과 각 출연자들이 보여주는 색깔로 순환의 고리로 채워나간다거 밀한디.

 작곡가 박영란은 사계로 피어난 꽃잎에 사뿐히 날아든 최수진의 춤을 만나고 걸음걸음 외로울까 안혜령이 장단을 맞춘다.

 송정민 작곡가의 가야금이 나비의 선율을 얹고, 김욱은 베이스클라리넷으로 함께 춤을 춘다. 이들의 음악은 양용준의 전파를 타고 먼훗날 오세민은 이야기를 그리움으로 노래한다.

 그러니까 김준희와 친구들의 ‘사계’는 이 시대의 음악인으로 살아가는 인생의 희노애락을 한편의 연극을 감상한 듯한 감흥을 준다고 말한다.

 탁계석 평론가는‘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창의와 실험에 열정을 쏱는 작업이야말로 진정한 비르투오조의 몫이다. 끝가지 완성을 향해 물고 늘어지는 정신이 창작의 새 지평을 여는 지름길이라며 이들을 주목한다’고 했다.

 출연:해금 김준희, 춤 최수진, 피아노 박영란, 타악 안혜령, 가야금 송정민,베이스 클라리넷 김욱, 성악가 바리톤 오세민, 오퍼레이팅 양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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